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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www.issuen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77

-하이픈 데이터마켓에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
-단일 플랫폼에서 여러 가지 인증서 통합 제공…사용자 인증 편의성 강화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각 기관별 인증서가 달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가운데 하나의 인증창에서 다양한 인증서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높은 활용도가 예상된다. 
 

㈜하이픈코퍼레이션(공동대표 김대원·정순권, 이하 하이픈)은 자사 데이터마켓에 라온화이트햇에서 출시한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API 상품으로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는 본인인증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하나의 인증창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사설 인증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 항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정부24를 포함한 110개의 공공 웹사이트에 대한 간편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기관의 인증 요청을 받은 사용자는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전자서명들을 보관해두지 않고도 하나의 프로토콜만 연결해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전자서명 인증사업자 입장에서는 각 기관과 프로토콜을 개별적으로 맞추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이용기관들은 여러 사업자들의 프로토콜을 연결하지 않고 옴니원의 프로토콜만 연동하면 돼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다양한 기업들이 전자서명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개인은 각 기관별로 다른 인증방식에 불편을 겪고 있다. 전자서명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은 하이픈 데이터마켓에서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 API 상품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하이픈 데이터마켓 박용현 리더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등 본인인증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하이픈 데이터 마켓을 통해 통합인증 서비스를 간편하게 API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하이픈은 기업의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위해 계속해서 혁신적인 데이터 API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