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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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픈코퍼레이션(공동대표 김대원•정순권, 이하 하이픈)은 자사 데이터마켓에 배송정보 추적 API를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하이픈이 자체 개발한 API 서비스로, 해당 API를 사용하면 23개 택배사의 배송정보 조회 서비스를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다. 

하이픈의 배송정보 추적 API는 현재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경동택배, 롯데택배 등 국내 택배사를 비롯해 DHL, FEDEX 등 해외 택배사의 배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당사는 추후 더 많은 택배사의 정보를 연동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픈이 배송정보 추적 API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함에 따라,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은 API를 이용해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커머스 플랫폼과 같이 배송정보 조회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에게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하이픈 박용현 리더는 “현재 물류 관련 테크 기업에게 배송정보 조회 서비스는 필수로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에 신규 입점된 배송정보 추적 API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자체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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