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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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픈코퍼레이션(공동대표 김대원·정순권, 이하 하이픈)은 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개최한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11주년 해커톤에 스폰서사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은 멋쟁이사자처럼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IT 창업 연합동아리다. 전국 61개 대학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한 팀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해커톤을 실시하고 있다.
 
하이픈은 2023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해커톤의 스폰서사로서 스타트업 및 개발 관련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AP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한다. 스타트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API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린다.
 
특히 하이픈 데이터마켓의 서비스는 이번 해커톤의 주제인 ‘디지털 격차’와 맞닿아 있다. 해커톤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을 과제로 진행한다. 하이픈 데이터마켓은 기업들이 디지털 역량을 마련하지 않고도 API를 연동해 금융, 부동산, 배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하이픈은 API 활용을 디지털 격차의 해소 방안으로 제시하며 대학생들의 과제 진행을 지원한다.
 
하이픈은 API 데이터마켓 서비스, 펌뱅킹 서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특히 API 데이터를 오픈마켓 형식으로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하이픈 데이터마켓’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사업 운영 및 확대를 돕고 있다. 하이픈 데이터마켓은 1000개 이상의 API와 이를 기반으로 한 100여개의 API 패키지를 통해 스타트업이 API 연동만으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픈 데이터마켓 박용현 리더는 “이번 해커톤 행사에 대해 스폰서로 참여하며 미래에 테크업계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API를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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