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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하이픈 데이터마켓과 빅데이터 전문 기업 해시스크래퍼와 맞손, `웹크롤링 서비스` API 상품 출시

[기사원문]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30402109954062001&ref=naver

하이픈 데이터마켓과 빅데이터 전문 기업 해시스크래퍼와 맞손, `웹크롤링 서비스` API 상품 출시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김대원, 이하 하이픈)은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전문 기업 해시스크래퍼와의 제휴를 통해 

하이픈 데이터마켓에 매니지드 웹크롤링 서비스 API 상품을 새롭게 입점시킬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보다 쉽게 웹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시스크래퍼는 웹크롤링 분야에서 5,000개 이상의 웹사이트 수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IP 차단 없이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하이픈 데이터마켓에 입점하는 매니지드 웹크롤링 서비스는 사용자가 쉽게 웹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개발 지식이 없는 비개발 직군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외 다양한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맞춤형 크롤링봇을 통해 제공되며, 초기 비용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해시스크래퍼의 이러한 서비스는 이미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교보생명 등을 포함한 미디어, 금융, 교육, 공공기관 등 1,000여 곳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웹채널 데이터 수집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픈 데이터마켓 박용현 부장은 "해시스크래퍼와 이번 제휴는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 분야에서의 혁신을 촉진하고,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픈코퍼레이션은 2021년 케이에스넷에서 분할하여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API 마켓 플레이스인 하이픈 데이터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마켓 플레이스는 1,000개 이상의 다양한 API와 110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API 검색부터 테스트, 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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